2층 중앙의 Emkendorf 홀에서 또다른 방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. 샹들리에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, 양쪽으로 보이는 네개의 의자들은 프랑스궁정양식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라 하였다. 그러나 양쪽으로 보이는 두개의 탁자는 프랑스제가 아니라 이태리제이며, 그 위에 걸려있는 두개의 풍경화들 역시도 18세기에 이태리에서 수입한 것이라 하였다. 여기서 우리는 왜 모든 것이 수입품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어볼 수 있는데, 18세기에는 독일이 아직 후진국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므로, 부잣집에서도 독일제 국산품보다는 프랑스제나 이태리제 수입품을 쓰고 살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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